달력

62025  이전 다음

  • 1
  • 2
  • 3
  • 4
  • 5
  • 6
  • 7
  • 8
  • 9
  • 10
  • 11
  • 12
  • 13
  • 14
  • 15
  • 16
  • 17
  • 18
  • 19
  • 20
  • 21
  • 22
  • 23
  • 24
  • 25
  • 26
  • 27
  • 28
  • 29
  • 30

10월 9일 한글날이 얼마 안남았습니다.

 

"ㅅㄱㅎ"을 비롯한 외계어 사용 여러분은 찬성하십니까?...

 

각종 그룹 공지사항 혹은 상단 고정 게시물 확인 활성화를 위한 방안인  "ㅅㄱㅎ"은 기존 회원들은 그 의미를 다소 알겠지만...

 

기존 서술하던 내용이 길어 너무 줄여 사용하는 것은 모국어에 대한 오해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...

 

더욱이 페이스북 신규 가입을 비롯 그룹에 대해 생소할 경우 마치 요즘 청소년 외계어(단축어) 보다 더 외계어화 자음으로만 된 "ㅅㄱㅎ"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. 

 

그것을 강요하기 보다 모두 다 알기 쉽게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

지방마다 사투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표준어 사용을 권장했던 것처럼...

 

마치 귀에 걸면 귀걸이..

코에 걸면 코걸이처럼 말이죠....

 

갈수록 외계어 사용에 익숙해지면 순수 우리말은 퇴색해지고 세대차가 예전보다 더욱 더 심화될 터인데 말이죠....

 


그때도 우리나라 사람이 하는 말을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요?...



Posted by 원조하늘바라기
|